결혼날짜는 다가오는데, 직접적인 프로포즈를 못하고 반지를 껴주지 않아서 계속 맘에 걸렸습니다. 그래도 해줄 건 다 해줘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급하게 알아 보았는데, 어머님이 추천하신 삼신 다이아에서 아스틴 반지를 보았습니다. 심플하면서도 다이아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여자친구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. 평소 검소한 스타일이라 너무 화려한 것은 잘 하고 다니지 않는 타입이거든요.^^; 조금 놀라면서도 무척 기뻐하는 모습에 해주길 잘했구나 싶었습니다. 다이아 반지에 대해 잘 몰라서 헤맸는데 상담자 분의 친절한 설명에 무척 감사드립니다.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.^^
아참, 선물로 함께 챙겨주신 작은 목걸이도 감사합니다.^^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