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 신랑에게서 선물 받았습니다.
삼신의 꽃반지라고 하죠. 안토스 반지요..^^
워낙 유명한 디자인이라서 잡지에서도 몇번 본 적이 있던 터라 남편이 반지를 내미는데도 어리둥절했습니다.
믿겨지지가 않아서요..ㅎ
왠일로 짠돌이 남편이 이렇게 좋은 걸 사줬나 싶었는데, 그동안 고생했다면서 손에 끼워주더군요.
눈물이 왈칵 났지 뭐예요..ㅎㅎ
고급스런 케이스에 넣어서 예쁘게 포장 해주셨네요. 감사드리구요.
소중히 잘 간직하겠습니다.^^